최상 29층 76~159㎡ 602가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한화건설은 이달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사진=한화건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오는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근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개발 호재로는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사업장에 13조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예상되는 간접고용효과가 5년간 8만여명으로 추산된다. 

천안시는 민간과 1조8000억원을 투자해 동남구 6개, 서북구 4개 등 총 10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10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만4000여 개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량 이용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을 통해 천안 및 수도권,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터미널도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전철 1호선 두정역 이용도 가능하다. 천안~당진 고속도로(예정)와 천안~평택 고속도로(예정)도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등 대학교도 인근에 있다.

반경 3㎞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이 있다. 메가박스 및 CGV 영화관과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펼쳐지는 신부문화거리 등도 가깝다.

단지 옆 어린이공원(예정)을 비롯해 단지 앞으로 흐르는 천안천 산책로를 따라 천호저수지와 천호지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가까이 위치한 도솔광장은 야외공연장, 인공암벽장, 반려견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인근 태조산 공원은 등산코스와 연결된다.

전 가구 판상형 설계에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가 4~6Bay의 평면으로 구성돼 포레나 차별 설계가 반영된다.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보안 시스템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이는 최첨단 시스템도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7번지(신라스테이 천안 옆)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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