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20~22일 열리는 '뉴욕 텍스월드'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수출력 강화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뉴욕 추계 텍스월드 팝업 소싱 전시회'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하고자,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 10기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욕 텍스월드는 다국적 해외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동부지역 최대 규모의 섬유전시회다.

경기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팝업 부스 참가비, 온라인 콘텐츠 제작비 등 치대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 현지 전시회 부스에서 주최 측 주선의 바이어 직접 대면상담,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와의 1대1 상담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참가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섬유산업 중소기업이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 또는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