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정년퇴직을 앞둔 공무직원의 제2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올해 4회에 걸쳐 '공무직원 정년퇴직자 재취업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년퇴직 예정 공무직원들의 성공 재취업 및 창업을 위해, '퇴직 후 나의 진로 설계 및 취업 및 창업역량 키우기'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대상은 금년 정년을 앞둔 경기도 소속 공무직원 75명이다.

서비스 대행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재취업 교육 후에도 민간 전문상담사와 1대1 컨설팅, 직업상담사와의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공무직원 재취업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공무직원들의 인생 2막 설계와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