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지역상권과 연계한 미래기술 체험.전시행사인 '퓨처쇼 20210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0월 7~10일 4일간 시흥 '배곶지구'에서 개최되는 퓨처쇼 2021은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경기도민에게 일상에서의 미래기술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미래기술 관련 콘텐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퓨처쇼 2021 맞춤형 추가 개발이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15건의 아이템을 선발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상권 연계 7건. 체험.전시 5건, 자유주제 2건, 데이터솔루션 1건 등의 분야에 디지털사이니지,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로보틱스, 블록체인, 디지털트윈, 핀테크 등의 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을 선정, 각 5000만원의 개발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된 콘텐츠.서비스는 퓨처쇼 2021 행사에 참여될 예정이며, 제시된 분야 외에도 미래기술 관련 자유주제의 행사 연계 아이템을 선발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서비스로 지원 가능하다.

또 퓨처스 2021 행사기간 동안 고객경험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 도출해 제공하는 데이터 솔루션 기업도 함께 선발한다.

원하는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참고, 내달 9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콘진원 미래콘텐츠팀 이메일(mymoon@g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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