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중소기업들의 해외투자유치, 비즈니스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21년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이 사업은 6월부터 9월까지 3차례 진행되며, 차수별로 10개사 씩 총 30개사에 대해, 개별 온라인 홍보관 구축과 해외 및 외국인투자기업과의 일대일 온라인 상담을 기업당 세 차례씩 지원한다.

대상은 경기도 내에 본사나 지사, 공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 및 새싹기업이다.

한편 '경기도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 사업'은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 사업을 필두로, 에스토니아 및 라트비아 지역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발틱기업지원 데스크 사업'과, '중소기업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이달 말부터 1차 행사인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모집을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경기인베스트플랫폼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사전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해외기업 비즈니스 교류사업 운영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