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비 리얼(U+NaviReal)’ 서비스가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대표 교차로는 서구 가장동의 가장교오거리, 대덕구 오정동의 농수산시장오거리 등 대전지역이 해당된다. 충남 천안·아산·충북 제천도 포함된다.

▲ LG유플러스가 ‘내비 리얼(U+NaviReal)’ 서비스가 대전과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다./LG유플러스 제공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대전·충청지역에 이어 다음달 11일부터는 △강원 △전남 광주 △목포 △익산 △전주 △군산 △순천 △부산 등으로 서비스가 확대된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 위치 수신 △경유지 추가 등 신규 기능이 포함된 버전 업데이트도 U+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 중이다.

내비 리얼 전국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내달 13일까지 ‘이벤트 공유문구’를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지인에게 공유한 뒤 캡처화면을 전화번호로 보내면 누적 지인 수에 따라 1등 300만원 1명, 2등 100만원 5명, 3등 5만원 100명 등 주유권을 각각 지급한다.

SK텔레콤과 KT 가입자들도 내비 리얼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가 역시 가능하다.

최정운 LG유플러스 LBS사업팀장은 “세계 최초 서비스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고객들이 받는 혜택범위도 그 만큼 넓어지게 됐다”며 “내비 리얼이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전국의 운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