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강원도청과 함께 주최하는 강원지역 혁신기업 성장 프로그램 'K-Camp 강원'이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Camp'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뜻한다.

강원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K-Camp 강원' 1기에는 이쁜꽃, 라이튼테크놀로지, 브레드메밀, 마이뉴런, 메디엔비테크, 칠성조선소, 바론, 오늘의 이야기 등 8개 기업이 참여하게 된다.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는 "올해 강원도와 제주도에서도 프로그램을 운영해 'K-Camp'가 명실상부한 전국단위 혁신·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