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14명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6일 218명보다 4명 감소했으며 지난주 같은 요일(20일) 172명보다는 42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부터 두 달 가까이 100∼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262명으로, 1월 6일(297명) 이래 139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이틀간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전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212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조사됐다.
2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3433명으로 현재 289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5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3명 추가돼 누적 48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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