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0%를 넘어섰다. 

29일 방역당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접종자 수가 520만4000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국내 백신 접종률은 10%를 넘어섰다. 

지난 28일 동안 총 57만3000명이 예방접종을 했으며 이 중 1차 접종은 51만3000명, 2차 접종은 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사진=청와대


다음 달 7일부터는 60∼64세 고령층과 30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교사 및 돌봄인력에 대한 접종이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온라인 사전예약 시스템이나 질병관리청 콜센터나 각 지자체 상담 전화로 다음 달 3일까지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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