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한시 생계지원금'의 현장 신청을 오는 6월 4일 마감한다며,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30일 당부했다.

한시 생계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줄었지만,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4차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생계지원금 50만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은 차액 20만원을 받는다.

앞서 경기도는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지난 10일 시작해 28일 마감했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신청은 17일부터 6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세대주 뿐 아니라 동일세대 가구원, 대리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감 후 6월 중으로 소득.재산조사 및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대상자 중복여부 조회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 가구를 선정, 6월 25일 및 28일 신청인 계좌로 입금된다.

관련 문의는 주소지 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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