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비스산업 혁신 TF 첫 회의 주재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내수 회복의 돌파구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기 서비스산업 혁신 TF(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해 안전 행사 경험을 살려 철저한 소독·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대면·온라인 소비 및 유통 트렌드를 반영해, 동행세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차관은 TF 운영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발생, 신기술 발전, 인구구조 변화 등 메가트렌드 변화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도전이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올해 안에 당장 실천 가능하고 변화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과제의 신속한 추진, 추가 과제 발굴,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다.

아울러 제조업 중심의 기존 시각과 사고를 전환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며, 팀워크를 극대화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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