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 CEO들 간 친목과 경영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제4회 융합비즈니스 데이가 열린다.

   
▲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가 오는 29일 '제4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한다./사진=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제공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오는 29일 '제4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동문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국면을 타개하고자 713명의 원우들을 위해 융합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지난해 6월 5일 첫 행사가 이뤄졌고, 두 번째는 11월 19일에 진행됐다. 올해 4월 30일 세 번째 행사가 성료됐고 이번 4회차에는 최대 70개 중소기업 CEO들이 모인다.

제4회 융합비즈니스 데이는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단독으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주최하며 원우사들이 비즈니스를 연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들이 애로사항으로 여기는 △마케팅 △투자 △인증 △국책사업 등과 관련한 전문기업들을 초빙해 설명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전문 기업들과 이를 필요로 하는 원우사 간 매칭을 통해 경영상 도움이 될 수 있는 융합비즈니스의 장(場)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인걸 이노비즈협회 최고경영자과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713개 원우기업들의 비즈니스 진행에 도움을 제공해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고자 총 70명 정원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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