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6층 오피스텔 166실 오피스 693실 상업시설 64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39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오피스텔 26층, 오피스 18층), 4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4~84㎡ 총 166실, 오피스 총 693실, 상업시설 총 64실 규모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4㎡A 24실 △64㎡B 23실 △84㎡A 71실 △84㎡B 48실 등 주거형으로 구성된다. 

오피스는 다락과 욕실, 발코니(서비스 면적)를 갖춘 혁신 설계로 입주 업체의 생산성을 최대로 높이는 라이브 오피스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 교통여건으로는 반경 약 1.5km 거리에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고, 이를 통해 SRT 수서역까지 약 17분에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기존 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GTX-A노선 이용시에는 서울 삼성역까지 약 22분대 도달할 수 있는 등 서울 강남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도보 거리에 동탄 도시철도 트램도 2027년 개통될 계획이다. 경기도청 자료를 보면 동탄 도시철도는 수원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2개 구간에 걸쳐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분당선 망포역, 1호선 오산역, 병점역 등 주요 철도망의 환승역과 연계된다. 또한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 계획도 포함돼 있다.  

인근에는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선납숲공원, 치동천 체육공원, 청계중앙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가치, 구매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오피스 및 상업시설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동탄2신도시 핵심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GTX-A노선(예정), 트램(계획), 분당선 연장(계획)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복합단지이다”라며 “여기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품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번지에 6월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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