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의 국립해군항공박물관(National Naval Aviation Museum)은 지난 1월 29일 SNS 공식페이지를 통해 56년 전 해군항공기의 모습을 세간에 알렸다.

사진은 1959년 1월 29일 플로리다 주 펜사콜라 해군 항공기지(NAS) 내 포레스트 셔먼(Forrest Sherman) 활주로에서 촬영했다. 하늘을 박차 올라 창공을 질주하는 T2V-1 씨스타(Seastar)의 모습이다.

   
▲ 1959년 미국 국립해군항공박물관(National Naval Aviation Museum)이 촬영한 T2V-1 씨스타(Seastar)의 모습. 

1959년 씨스타(SEASTAR: 일명 ‘바다의 스타’)는 우리나라 걸그룹 씨스타와 아무 관련이 없다. 철자도 다르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씨스타의 알파벳 철자는 SISTAR이다.

네티즌들은 “씨스타 팬들이 SNS 감시하다 열 받았을 지도~ 'Sea스타랑 SI스타는 다르다구!'라면서ㅋ”, “동명이의어 신기하네”, “씨스타, 바다의 스타... 걸그룹 뜻으로 바꿔도 나쁘지 않은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이가 있거나 걸그룹을 잘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한 네티즌은 “우리나라 씨스타는 철자가 어떻게 될까요. See-Star인가 C-Star 인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