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가별로 어떤 수출품을 가장 많이 팔까? CIA 팩트북 데이터를 활용해서 글로벌 포스트의 심란 코슬라(Simran Khosla at Global Post)가 지구상 모든 나라의 수출품 지도를 만들어 발표했다.

자국의 수출품 중 가장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품목을 기준으로 각 국가를 구분했다. 산업별 품목별 구분은 색상으로 표시된다. 식료품은 녹색, 광물 광석은 주황, 귀금속은 핑크, 목재는 갈색, 가스 석유는 짙은 쥐색, 의료 섬유는 노란색, 기계류는 회색, 전자부문은 하늘색, 기타는 보라색이다.

   
▲ 전세계 각국의 최대 수출품 지도 

한국이 가장 많이 파는 품목은 역시 반도체로 꼽혔다. 일본은 자동차다. 이란과 파키스탄, 중국에게 둘러싸여 있는 아프가니스탄은 마약(Opium: 아편)이 주요 수출품이다. 북한은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광석(Mineral)으로 표시되어 있다. 또 한 가지 의외의 사실은 짙은 쥐색으로 표기된 나라, 가스 석유 등을 팔아먹고 사는 나라가 생각 외로 많다는 점이다.

   
▲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최대 수출품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