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태연과 수영이 공연도중 둘이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 팬들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30일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에서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첫번째 곡 ‘단짝’을 열창했다. 이날 태연과 수영은 노래가 거의 끝나갈 때쯤 손으로 입을 가리며 뽀뽀 퍼포먼스를 펼쳐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놀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퍼포먼스를 펼친 의도가 분명하지 않다”, “설정이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사이좋은 모습이 오히려 보기 좋다”, “정말 깜찍한 무대였다”,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은 무대였다” 등의 반응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