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습 및 부영그룹 취업 연계 활동 지원 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과 함께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십 제도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 창신대학교 전경./사진=창신대학교


지난 겨울방학 계획했던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유보됐으나 백신접종을 통한 집단 면역형성을 계기로 다시 사업이 진행되게 되었다.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창신대학교는 지난 1월에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은 부영그룹 및 계열사인 덕유산 무주리조트, 오투리조트, 제주 부영호텔&리조트이다.

협약 내용은 △대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 △재학생 및 졸업생의 부영그룹 및 계열사로의 취업 연계 활동 지원 △상호 지식·기술정보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지원을 통한 창신대학교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백종규 창신대학교 학생취창업처장은 “부영그룹의 재정기여참여 후 함께 진행하는 첫 사업으로 학생들의 전공연계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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