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주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
|
|
▲ 사진=미디어펜 |
26일 제주도는 전날 903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해 이 가운데 9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125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다른 4명은 서울 용산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으며, 나머지 1명은 서울과 부산을 연이어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3.43명으로 전주 동기간 7.14명 보다는 감소한 상황이다.
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진술을 확보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파악,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53명, 김포 이관 1명, 격리 해제자는 1198명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