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전날엔 하루 기준 최다치를 기록했다. 

26일 베트남의 전날 확진자는 역대 최다치인 845명을 기록했다고 외신 등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앞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날은 503명을 기록한 지난 17일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4차 지역감염으로 인해 지금까지 확진자 1만1794명이 나왔다.

공업지대인 박장성에서만 5554명이, 박닌성에서는 1562명이 각각 발생했다.

호찌민에서는 2960명을 기록했다.

하노이는 지금까지 지역감염 466건이 발생했으나 최근 며칠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날 오전 현재 신규 확진자는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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