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이하 파주캠)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체육활동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오는 7월 28일까지 도내 지적.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경기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신체적 건강 및 정서적 활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재활 농구와 재활 체력운동(서킨트레이닝) 2종목으로, 총 36명을 모집한다.

경기도내 거주 지적.발달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파주캠 스포츠센터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가 신청하면 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시, 재활 수영 종목도 도입할 예정이다.

종목별 자세한 일정 및 비용은 파주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