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초기 중소기업인 코넥스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공시체계 구축 컨설팅을 전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상장법인의 공시체계 구축 현황과 내부정보 관리 수준을 점검한 후 기업 상황에 맞춘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오는 8∼10월에는 공시역량 강화 필요성이 큰 기업 10곳을 선정해 컨설팅을 한다는 계획이다.

거래소 측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코넥스 상장사가 공시 역량을 강화해 코스닥 이전 상장 시 강화된 공시 의무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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