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 냉각효율 유지…에너지 효율개선 일조
[미디어펜=김태우 기자]자동차 엔진의 냉각효율을 높여 탄소저감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제품이 나왔다. 

LW기업은 일정한 냉각효율을 유지시켜 탄소저감과 연료절감에 효과가 있는 냉각수 첨가제 카스타민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 자동차 냉각수 첨가제 카스타민. /사진=LW기업 제공


전 세계적으로 탄소 저감이 화두인 현 시점에 자동차 탄소저감과 연료절감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연료계통에 넣는 첨가제와는 다른방식의 카스타민은 액상반도체 효과를 통해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냉각수 첨가제 '카스타민'은 엔진룸 내 불균형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 원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W는 '카스타민'의 효과를 △최소 10%에서  20%이상 연료 절감 △50~70% 가량의 매연감소 △출력 증강 △소음/진동의 감소  등 4가지로 꼽았다.

곽영진 LW기업 대표는 "'맑은 공기, 깨끗한 세상'이라는 제품 모토로 '카스타민'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와 해외 판매채널 확충을 하고 있다"며 "태국과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에서 판매중이며 일본의 대형 물류 회사도 조건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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