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 HQ가 존박의 영입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싸이더스 HQ는 3일 오전 “존박의 영입에 대해서는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다”며 “하지만 아직 계약 여부는 정해진 것이 없다. 아직 거론하기는 이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만나본 적도 없고 어떤 접촉도 시도하지 않은 상태다”며 “정확하게 진행되고 있는 절차는 아무 것도 없다”고 밝혔다.
영입설이 붉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싸이더스HQ 측은 “아무래도 지금 여러 기획사에서 존박을 영입하려고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 중 음반사업까지하는 대형 기획사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Mnet 관계자 측은 “‘슈퍼스타K 2’ 출연자들의 소속사 계약 문제는 당분간 진행 하지않는다”며 “방송은 끝났어도 출연자들이 앨범과 방송 스케줄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스타K 2’의 소속사 결정은 2011년 초 소속사들과 순차적으로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존박은 오는 4일 Mnet-TV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