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 조망이 가능한 명품 테라스하우스 수주
[미디어펜=이동은 기자]금호건설은 전남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전남 여수시 소호동 94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공동주택 10개동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제공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총 3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101㎡, 89㎡, 84㎡등 이다. 총 공사비는 551억원으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21개월이다. 이달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68-1번지에 위치한다.

여수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여수 바닷가 옆에 위치한다. 남동향 중심으로 배치해 세대 안에서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했다. 

소호동 테라스하우스는 여수시 학동 도심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디오션리조트, 유월드 루지테마파크, 여수자동차극장 등이 있다. 소호 동동다리의 연장공사도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자연친화적이고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갖춘 테라스하우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금호건설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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