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소상공인 25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켓 입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시진원)은 이런 내용의 '2021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지원 사업'을 추진코자,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 등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적극 대응, 경기도내 소상공인의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켓 입점을 도와,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원대상은 온라인 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소상공인으로, 기 입점자라도 현재 운영 중인 마켓과 다른 온라인 마켓을 희망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금년에 25개사 100개 상품을 선정, 온라인 마켓 입점 준비부터 상품 컨설팅,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돕는다.

입점 채널은 도매매, G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쇼핑 등이며, 지원대상 1개사 당 최대 5개 제품까지 출품이 허용된다.

희망 소상공인은 필수 서류를 구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시진원 지역화폐팀으로 이메일(limi2020@gmr.or.kr), 또는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진원 지역화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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