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박스 시점서 언박싱 모습 담은 뮤직비디오 공개
CJ대한통운 유튜브 채널 '택배와따' 통해 무료 배포
인디 뮤지션 '갈릭스' 작사·작곡…명예 택배기사 '경태' 특별 출연
[미디어펜=박규빈 기자]CJ대한통운이 택배박스를 열 때(언박싱)의 설렘과 기쁨을 담은 국민 택배송 '언박Sing'을 공개한다. 언'박Sing' 음원은 전국민 대상으로 무료 배포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CJ대한통운이 택배박스를 열 때(언박싱)의 설렘과 기쁨을 담은 국민 택배송 '언박Sing'을 공개한다./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택배 언박싱의 설렘과 즐거움을 노래한 국민 택배송 '언박Sing' 음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CJ대한통운 유튜브 예능채널 ‘택배와따’에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며, 해당 채널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택배를 받고 언박싱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택배박스 시점으로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CJ대한통운 명예 택배기사로 임명된 국민 강아지 ‘경태’도 특별 출연했다.

언박Sing 작사·작곡은 인디 뮤지션 '갈릭스'가 담당했다. 밴드 갈릭스는 SK텔레콤 CM송 '잘생겼잖아'의 원곡자로, 멤버 모두 10여년 이상 음악활동을 해온 베테랑 뮤지션이다.

CJ대한통운은 음원 무료 배포와 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 음원이 공개된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언박Sing 음원을 활용한 영상을 유튜브 혹은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 영상의 형식과 내용에는 제한이 없으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안무를 하거나 택배를 개봉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언박Sing 노래만 활용하면 된다.

참여 인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각각 애플워치, 에어팟프로, CJ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이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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