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교원그룹은 빨간펜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에듀테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 교원그룹 '빨간펜' 브랜드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지영 파트장(오른쪽)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에듀테크 부문 대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교원그룹 제공


'빨간펜’은 교원에듀를 대표하는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다.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에듀테크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브랜드로 새 단장했다. '바꾸다, 완성하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개인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빨간펜은 지난 2015년부터 6년 간 연구개발을 통해 디지털화한 ‘스마트 빨간펜’을 선보였다. 스마트빨간펜은 연령대에 맞는 학습을 익힐 수 있도록 누리, 키즈, 초등 3단계로 구성돼 있으며, 학교 교과와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 내용의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후 스마트빨간펜은 전집과 스마트 앱을 연동시킨 스마트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영재스쿨'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REDPEN AI 수학’, ‘REDPEN 코딩’ 등을 연달아 선보이면서 에듀테크 리딩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AI, AR, MR 등)을 접목한 디지털 콘텐츠 등 에듀테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빨간펜 관계자는 "획일화된 지식 전달이 아닌 아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전문적인 교육 솔루션을 전하고자 AI를 중심으로 혁신을 꾀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즐거움과 실력 향상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에듀테크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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