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은 내달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다(多多) 입상 주식실전투자대회 ‘제2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티레이더 배틀 파이널 라운드’는 다수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투자대회와는 차별성을 갖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총 상금 1억 900만원을 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라운드별리그, 통합리그, 삼프로TV리그의 순위 시상과 함께 각 라운드별 이벤트 시상까지 최대 423명의 참가자들에게 상금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1라운드씩 3개 라운드로 진행하는 ‘라운드별리그‘는 각 라운드별 1위부터 20위까지 총 60명에게 300만원~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순위에 따라 200위까지 150스코어~5스코어를 부여하게 된다.

한편 ‘통합리그’는 각 라운드별 리그에서 획득한 3개월 누적 스코어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스코어 랭킹 상위 20명에게 50만원~36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 ‘티레이더 배틀’ 앱 또는 MTS ‘티레이더M’ 좌측 메뉴를 통해 가능하다. 예탁자산 300만 원 이상(FINAL ROUND 티켓 보유 시 100만 원 이상) 보유한 ‘티레이더 배틀’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