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용 포장재 배송 서비스, 모든 등급 고객 이용 확대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지난 5월 선보인 재사용 포장재 ‘컬리 퍼플 박스’를 정식으로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화이트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재사용 포장재 이용 서비스를 전 등급으로 확대했다. 

   
▲ 마켓컬리는 일부 등급 회원에 한해 적용했던 배사용 포장재 배송 서비스를 14일부터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확대한다./사진=마켓컬리 제공


재사용 포장재 배송은 샛별배송 지역(수도권) 고객이 주문 후 현관문 앞에 컬리 퍼플 박스 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개인 보냉 박스를 놓아두면 배송매니저가 냉장, 냉동 상품을 해당 박스에 담아주는 방식이다. 

재사용 포장재로 배송할 때 사용하는 비닐도 회수하기로 했다. 

마켓컬리는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재사용포장재에 옮겨 담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이나 파손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상품은 재생 원료를 60% 이상 사용한 비닐로 포장하고 있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배송에 사용된 비닐을 집 앞에 내놓으면 최대 2장까지 회수해 재활용한다. 종이 박스 회수 서비스와 같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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