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구전시회 내달 개최...경기도관 운영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국내 최대 가구전시회인 '2021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8월 26~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에 참여할 도내 가구 중소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로 32회째인 KOFURN에는 총 9개국, 200여개의 가구기업이 참가한다.

   
▲ '경기도가구관' 전경/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경기도관에 77개 부스를 운영, 바이어들에게 도내 우수 가구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며, 참가기업에게 부스 임차료와 장치 등, 비용의 최대 84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유통 구매담당자 초청 상담회,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격은 본사나 공장이 경기도내에 있는 가구 관련 제조기업이며, 30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 또는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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