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케아 광명점에서 무료로 제공되던 몽당연필이 떨어지며 갖가지 추측들이 돌아.

'2년치의 몽당연필이 모두 소진됐다'거나 '한국에서는 몽당연필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는 식의 루머.

이케아는 며칠전부터 몽당연필 부족 현상이 있었고 오늘은 아예 몽당연필이 동이난 상태라고 설명. 몽당연필 주문에 들어가 곧 제공될 것이라는 해명뿐.

이번 사태에 공짜에 눈먼 무개념 '연필 거지'라는 말까지 등장. 다른 나라에선 2년 쓸 분량의 연필이 소진됐다니. 소비자들 "납득이 안가네 납득이" 한목소리.

   
▲ 이케아 몽당연필/사진=이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