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하 경농원)이 친환경 농산물 간편식을 시범적으로 공급 받을, 도내 복지기관 등 공공시설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농원은 도내 농축수산물로 만든 친환경 도시락을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 중이며, 9월 초 출시 예정이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온라인쇼핑몰/사진=경기도 제공


이에 단체급식 등을 시행하는 경기도내 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범 공급 기관을 모집한다.

희망 기관은 이달 말일까지 안내자료의 QR코드나 신청페이지에 접속, 기관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참여 기관에 총 3000인분의 친환경 간편식이 배달된다.

단가는 배송비를 포함해 1인분 당 1만 5000원 내외지만, 경농원이 6000원을 지원, 사업장은 차액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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