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대현이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긍정적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6분 현재 대현은 전 거래일 대비 90원(3.26%) 오른 2850원에 거래 되고 있다. 

대현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40.8% 감소하는 등 실적 부진을 보였으나 올해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승은 BS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현에 대해 "2015년 듀엘 수출 및 엣플레이 실적 성장으로 주가 반등이 예상된다"며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8.6%, 71.6% 증가한 2664억원, 127억원으로 높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