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7층 21~29㎡ 총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남광토건은 이달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짓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사진=남광토건


지하 5층~지상 7층, 오피스텔 총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여㎡, 계획인구 2만3232명, 893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단지는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된 상암 DMC와 여의도, 마곡지구 등 서울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광화문, 종로 등으로 이동도 쉽다. 

자유로, 제2자유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 할 수 있고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GTX-A 노선, 고양선 향동지구역, 경의중앙선 향동역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됐다.

향동지구 중심부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봉산 서쪽 자락에 자리해 있으며 향동숲내초, 향동초, 향동중, 향동 등이 가깝다.

인근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 창릉신도시가 들어선다. 창릉신도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스타트업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등이 건립 예정이다. 근처 수색역 일대 22만여㎡ 부지에는 쇼핑∙문화∙비즈니스 등의 기능을 갖춘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다. 고양시 대화동 일원에서는 방송∙영상∙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완공된다.

단지는 전실 복층형으로 일부 호실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4m의 층고 설계(최상층은 4.9m)가 적용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봉산 전망이 가능할 예정이다. 세탁기, 건조기, 콤비 냉장고, 2구 전기쿡탑, 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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