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관 참여 기업 30일까지 모집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오는 10월 4~5일 미국 보스턴 히네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비전 스포츠 보스턴(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고품질 원단 홍보와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PV 스포츠 보스턴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운영코자, 이에 참가할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PV 스포츠 보스턴은 유명 소재 전시회 '더 마테리얼 쇼'와 협업, 개최되는 프리미엄 전시회로, 뉴발란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 50여 개 사가 참여,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는 경기도 섬유기업 수출실적 제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섬유기업에 전시회 부스비, 샘플 발송비, 경기도관 현지 홍보비를 최대 69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시회 부스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등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현지 상담 대행을 진행해 오프라인 전시회 직접 참가와 같은 효과를 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사랑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특화산업지원팀, 또는 경과원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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