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7월 '문화의 날' 행사로, 무더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피해 가족과 함께, 독서로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7월 한 달 '작가 초청 온라인 강좌'을 두 차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엄마 공부가 끝나면 아이 공부는 시작된다'의 저자인 서안정 작가를 초청, '20년 책육아의 기적, 몸마음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28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치유미술관', '나와 만나는 시간'의 저자 김소울 작가가, 그림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아이 마음을 보는 아이 그림' 강연을 펼친다.

   
▲ 서안정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사진=경기도 제공


아이가 그린 그림을 북카페로 보내면, 김 작가가 직접 그림을 해석해주며, 아이의 마음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도 있다.

북카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는 경기도민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매얼 문화의 날을 정해 북콘서트, 그림책 강연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모두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하며,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이메일(ggbc@gg.go.kr)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하은 북카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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