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제13회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경기지역 본선대회 참가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대회는 오는 8월 14~1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오디션(개인전)의 4종목이라며, 경기도가 22일 이렇게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 배틀그라운드는 만 16세 이상이면 출전할 수 있는데, 다만 각 종목별 2020~2021 프로대회 출전 경력자는 제한된다.

   
▲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제공


종목별 1~2위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준다.

또 리그오브레전드와 배틀그라운드의 1위 팀, 카트라이더 및 오디션 1~2위 선수는 경기도 대표로 10월 9~10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전국 결선 선수들의 교통비 및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 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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