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가 오는 24일부터 집들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2 번지 일대에 최고 20층, 8개동, 총 7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 방배그랑자이 전경./사진=GS건설 제공


방배그랑자이는 자연친화적인 입지를 극대화한 특화 설계로 예비 입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단지 곳곳에 마련된 가든라운지와 가든숲갤러리, 엘리시안가든 등은 입주민에게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숲과 나무를 테마로 설계된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에는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북카페, 호텔식 스파·사우나, 실내 영화관, 실내골프연습장, 클라이밍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됐다.

전용면적 59㎡ 타입에도 4베이(Bay)가 설계됐으며,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제공하고, 천연 대리석 거실 아트월, 유럽산 욕실타일, 독일 라이히트(Leicht)사 주방가구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단지는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Sys Clein(시스클라인)이 도입됐다. 시스클라인은 기존 전열교환기 방식의 외기 환기 공기 순환방식에 기존 이동형 공기청정기의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더한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방배그랑자이는 방일초, 이수중, 서초중을 포함해 서울고, 동덕여고, 상문고 등이 인근에 있다. 또 1km 내에는 국립중앙도서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등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는 방배동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아파트”라며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강남에서 ‘살기 좋은 아파트’의 새 기준을 제시한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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