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9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30대여성들의 반란> ① 결혼해야 행복한가요”가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09073007410&p=yonhap )
이 기사는 “30대 여성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일차적인 원인은 여성들의 사회적인 지위가 우월해졌기 때문이다. 과거엔 여성의 지위나 정체성이 '누구의 아내'란 것에 따라 정해졌고 결혼은 당위였다. 그러나 여성의 학력이 높아지면서 소득도 급증했다. 이제는 여성도 남성과 대등하게 의사, 변호사, 정치인, 교수 등으로 사회적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됐고, 이는 여성이 결혼제도에 기대지 않고도 사회적.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물적 토대가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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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30대여성들의 반란> ① 결혼해야 행복한가요” |
그윽님은 “처녀때 생각하고 결혼하면 잘못이다....꽃이 피면 벌들이 모여들지 하지만 꽃이 지면 벌들은 오지 않아 꿀이 없기 때문에 미혼녀 총각 등 젊었을때 한때 인기 있고 그게 정말인듯 착각 하나 본데. 결혼은 서로를 생각해야 되지 한사람을 사랑하면 결혼않하냐 남자도 여자도 서로에게 애정을 끌지 못하면 뭐하니 그정도 매력도 없단 말인가 덧글들 보니 뭐 가사노동과 능력없는 남편 탓하는 여자들 많다. 하지만 이 사회구조를 보라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민주주의 그리고 헌법휘하의 법치등. 능력남편 이라고 치면 뱁새가 황새따라간다면 가지랑이 찌져져.. 자신에 처한 환경에 적응하고 이겨내고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지”라고 말했다.
밀밭사이로님은 “결국은... 갈수록 프리화되는 현상. 한 남성으로는 만족하지못하고 다수의 남성을 상대하고싶은 욕구의 변화, 우리나라도 이제 본격적인 프리sex의 시대로 돌입한거지.. 어차피 결혼하기도그렇고, 결혼하고 싶지도않은 그런 어정쩡한 아가씨들의 황금시대가 도래한거지...소위, 자칭 골드미스시대... 문제는 골드미스가 아닌아닌 골빈미스가 많으니 그게 문제지... 거기에 금테를 두른것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한사람님은 “그것은 "공부해야 행복한가요"라는 질문과 똑같다.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은 인정되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 여자는 행복의 의미를 모르는 무지한 사람이다. 여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스스로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 혼자 살라. 그러나 나이 30대 후반부터는 남자들은 후처감으로나 취급하고, 그나마도 성격이 좋은 여자에 한해서 그렇다. 여자가 나이 40이 넘으면 애를 낳을 수 없는 여성 퇴물이 되고, 40대 중후반부터 생리가 끊기면 여자가 아닌 그냥 늙은 인간이 될 뿐이다. 그때부터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노안과 관절염, 신경통 등이 발생하고, 뼈가 시리게 된다. 그때는 70대 할아버지 같은 분들이나 상대하게 된다. 부디 인생을 통찰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