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학계 및 금융업계의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우리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가 2021년 KRX 증권‧파생상품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 사업은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과제(논문)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는 '학술연구비 지원'과 선정된 연구과제 중 우수작을 엄선하여 상금을 수여하는 '우수논문상 시상'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

올해 2021년 사업에서는 우수논문 상금을 증액하고 연구비를 분할 지급하는 등 연구지원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교수, 연구원 등), 금융업계 종사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기타 금융 전문가 등으로,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과 관련된 연구과제(논문)를 9편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내달 31일까지 한국거래소 증권·파생상품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거래소는 연구 주제 및 방법의 현실성, 독창성, 중요성, 활용도 등을 고려해 편당 최대 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사업공고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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