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을 돕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어촌체험휴양마을 특산물 온라인 2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GS샵에서 진행된다.

   
▲ 어촌체험휴양마을/사진=해양수산부 제공


해수부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어촌휴양마을에 예산 총 3억원을 투입, 특산품 30%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 조개모듬구이 세트, 충남 서산 중리마을 감태, 태안 병술만마을 굴비세트 등 모두 80개 품목이 싼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할인 내용과 전국 어촌휴양마을 정보는 바다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1차 할인행사 총 매출이 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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