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5.17% 급등한 6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의 상승세는 미국 시장에서 레미케이드의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조기 출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3월 17일 진행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에서 램시마에 대한 허가 권고가 다뤄질 예정인데 무난히 승인 권고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