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양지사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 행진을 펼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양지사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495원을 기록 중이다.

양지사의 주가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부터는 5거래일 연속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들은 양지사에 대해 또 다른 '품절주'라며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이배구 양지사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5.53%에 달한다. 유통주식이 20%이상 되기 때문에 신라섬유에 비해 관리종목에 편입될 위험도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