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지진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주요언론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9분께 일본 도호쿠 지방에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 일본 지진 진앙/사진=기상청

일본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진으로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일부에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또 이와테현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당국은 약 1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해안가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 두달에 한번 꼴인듯" "일본 지진, 우리나라 영향 있나?" "일본 지진, 큰 피해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