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6층,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오는 13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조성하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260-16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81~84㎡, 총 222실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며, 타입별로 △81㎡D 58실 △84㎡A1 32실 △84㎡A2 33실 △84㎡B1 33실 △84㎡B2 33실 △84㎡C 33실로 구성된다.

   
▲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스카이뷰./사진=KCC건설 제공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홈페이지 관람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항공사진),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2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청약은 군별로 청약이 진행되며, 1군(84㎡A1, 84㎡A2), 2군(84㎡B1, 84㎡B2), 3군(84㎡C, 81㎡D) 총 3개군으로 구성된다. 1인 당 각 군별로 총 3개군의 청약이 가능하다. 군별 청약금도 30만원으로 책정됐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데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과 함께 계약금 정액제(1차 2000만원)를 실시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린레일웨이, 오산공원 등 녹지시설이 인근에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며,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하다.

도보 2분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학군도 형성돼 있다. 단지 옆에는 이마트가 있고, 로데오거리, 해운대구청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되며, 세대 내부설계로는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했다. 또한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3층)가 마련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603-21(해운대역 1번 출구 옆)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의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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