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4㎡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 등 998가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라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들어서는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투시도./사진=코리아신탁 제공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규모로 △54㎡(이하 전용면적)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 등 총 998가구가 모두 84㎡이하로 구성된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 밸리’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용 54㎡를 제외한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하천과 녹지에 인접한 단지 환경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혀 택배차량 진입도 가능하다. 법정 주차폭 보다 넓게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교육·건강·힐링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교육특화 공간(EDU-GARDEN)은 네버랜드 섬에서 즐기는 시원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을 비롯 취미원예 및 작물 재배가 가능한 '어반 팜'을 조성했다. 독서를 위한 외부 전용휴게시설인'숲속 도서관'은 숲 속 같은 분위기에서 독서가 가능하도록 공간을 꾸몄다. 

건강특화 공간은(HEALTHY GARDEN)은 입주민 건강을 고려한 조경 특화공간으로 조성한다. 670㎡ 규모의 전나무류가 심어진 '삼림욕장', 게이트볼을 위한 전용코트, 각종 운동이 가능한 '스포츠가든'과 은행 ·미팝· 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가로수가 연계되어 단지를 순환할 수 있는 1Km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힐링가든(HEALING GARDEN)은 심신의 안정과 입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특화공간으로 꾸민다. 천연잔디광장인 '비발디 플라자', 유실수가 식재되어 수확을 기쁨을 누릴 수 있는'에코힐링가든', 가을경관을 수놓을 '메이플가든', 하천변 전망형 파고라(서양식 정자)와 수경시설이 어우려져 다양한 활동인 가능한 복합시설인 '워터프론트가든' 등이 설치된다.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는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업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시티와 인접해 있고 인근에 아산 탕정 2지구, 탕정테크노밸리 등도 개발 예정이다.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는 청암에이엔씨가 위탁하고 코리아신탁이 시행,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아산이 천안생활권으로 천안 집값 상승으로 대체 주거지로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 만19세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과 아산의 풍부한 개발호재로 인한 성장 가능성, 천안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천안생활권 등이 청약을 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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