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12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 광주 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했다.

이날 LG 트윈스-SSG 랜더스 경기를 준비하던 잠실야구장에는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폭우로 바뀌었다. 그라운드 상태가 나빠지고 비가 더 온다는 예보에 따라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두 팀간 경기는 오는 10월 6일 잠실구장에서 더블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KIA 타이거즈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도 비가 계속 내려 취소됐다. 두 팀간 경기는 잔여경기 일정 발표와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의 대구 경기는 비로 지연되긴 했으나 약 24분 늦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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