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방부에 따르면 4개 부대에서 감염자 산발적 발생
[미디어펜=조성완 기자]국방부는 15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 고양, 강원 철원·고성 육군 부대와 경남 진해 해군 부대 등 4개 부대에서 산발적으로 나왔다.

   
▲ 지난 6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제1 스포츠센터에 마련된 코로나 예방 접종 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박민규 기자

철원 육군 병사와 진해 해군 간부는 각각 화이자 백신 2회 접종,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을 마친 뒤 2주가 지나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52명이며, 이 가운데 4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군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29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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