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한국사]연미정샘의 적중 한국사 퀴즈

1. 다음 자료의 밑줄 그은 ‘시기’의 모습으로 옳은 것은?
난징 리지샹 위안소 구지(舊址) 진열관에 있는 ‘만삭의 위안부’ 동상은 고(故) 박영심 할머니를 모델로 조성되었습니다. 중·일 전쟁을 일으킨 일제가 침략 전쟁을 확대하던 시기에 운영된 이 위안소는 박영심 할머니의 피해 증언 등에 힘입어 기념관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① 몸뻬를 입은 여성
② 제복을 입고 칼을 찬 교사
③ 태형을 집행하는 헌병 경찰
④ 신간회에 참여하는 독립운동가
⑤ 토지 조사 사업을 실시하는 일제의 관리

[정답]제시된 자료의 시기는 일제가 경제 공황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중∙일 전쟁(1937) 등 침략 전쟁을 일으키면서, 조선을 병참기지로 만들고 한국인을 침략 전쟁에 원활하게 동원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던 민족 말살 통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일제는 젊은 여성을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 동원하였다.① 일제는 민족 말살 통치 시기에 젊은 여성들을 군수 공장에서 혹사시켰는데, 이때 작업복인 몸뻬가 유행하였다.

2. 기회주의자 배격을 강령으로 내세웠으며,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진상 조사단을 파견한 단체는? 
① 신간회
② 근우회
③ 신민회
④ 조선 물산 장려회
⑤ 민립 대학 기성회

[정답]① 신간회는 비타협적 민족주의 계열과 사회주의 계열이 연합하여 창립한 단체로, 민족 대단결, 기회주의 배격 등을 강령으로 내세웠으며, 광주 학생 항일 운동에 진상 조사단을 파견하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