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광주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21일 오후 6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키움의 프로야구 경기가 비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광주지역에는 오후 늦은 시각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경기 시작 두 시간쯤 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 사진=KIA 타이거즈


이보다 앞서 창원 LG-NC전, 대구 SSG-삼성전, 사직 kt-롯데전도 우천 취소되는 등 전국적인 비로 프로야구 경기가 줄줄이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두 팀의 경기는 24일 화요일에 편성됐다. 이로써 KIA와 키움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연전의 힘든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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